성공을 향한 이야기
재학생들의 대입 합격 스토리와 그 노하우를 공개합니다.

“This too shall pass away.” 힘든 일이든 행복한 일이든 영원히 지속되는 것은 없다.

작성자
여주비상에듀
작성일
2020-12-08 01:17
조회
203
“This too shall pass away.” 힘든 일이든 행복한 일이든 영원히 지속되는 것은 없다. 이 또한 지나가리라.

고등학교를 자퇴하고 거의 놓았었던 수능 공부인지라 다시 시작하였을 때 수업 내용이 하나하나 새로웠다.

​그런데 그 하나하나가 어려움, 막연함이 아니라 내가 모르던 것을 알아간다는 재미로 다가왔다. 입

시를 준비하면서 느끼기에는 늦은 것일 수도 있지만 나는 광주비상에듀기숙학원에서 배움의 기쁨, 알아가는 즐거움을 느꼈고, ​내가 그런다는 것에 신선한 충격을 느끼기까지 했다.

처음 부모님의 권유로 이 학원에 들어왔을 때 그 전에 있었던 학원과는 다른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다. 적당한 통제와 다른 친구들과는 달리 늦게 시작한 나를 위해서 일부러 시간을 내서 모자란 부분을 채워주신 선생님들, 각자 다른 개성과 매력을 탑재하셔서 어느 한 분 꼽을 수 없을 정도-“엄마vs아빠” 수준의 난이도 있는 질문이다-로 좋으신 분들이 이 곳에 있다. 공부뿐만 아니라 나 자신에 대해서 지금껏 살아온 20년 전반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볼 시간도 있었다.

9월 평가원 시험 이후, 그 결과를 받아들고 미흡한 성적을 만회하기 위한 시간이 턱없이 부족하다고 느끼며 순간적으로 미래에 대한 불안감과 스스로에 대한 불신이 생기기도 했다. 하지만 일희일비하고 작은 것에 감사하지 않는다면 될 공부도 안 된다. 그 반대로 한다면 재수 생활이 훨씬 덜 고통스럽지 않을까?

아직은 막연히 언론과 관계된 일을 하고 싶다는 것 외에는 내 미래에 대하여 딱히 정리해서 정해놓은 것은 없다. 하지만 이 학원에서의 생활은 내 사고 방식의 방향을 바꾸어 놓았고, 알지 못하던 것도 알게 해주었다.